불안이란 누구나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으로 위험한 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경고신호이다.
생존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정서적 반응이다.
생존을 위해서는 편도체는 이 느낌을 잊지 말라고 경고해 주는 것이다.
하지만 이 불안이 심각해질 경우 일상생활에서 지나치게 불안해하고, 걱정을 하는 상태가
지속되어 불안장애로 까지 심각한 병이 될 수 있다.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강한 두려움을 느낀다면서, 슬픔, 절망, 무기력과 같은 증상이
지속되는 우울증, 어떤 특정한 행위나 생각에 대해 반복적으로 하는 강박장애,
지속적으로 걱정과 불안이 계속되는 것과 같은 것들이 모두 불안에 해당한다.
불안은 돈, 명예, 성취에 따라 사람들이 자신을 다르게 보기 때문에 불안기 생기기도 한다
유전적으로 불안장애를 가진 있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불안장애를 가질 확률도 높아진다.
뇌의 편도체에서 과민하게 활동을 하면서 사소한 자극에도 불안감이 생길 수 있다.
환경적으로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다면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생길 수 있다.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학대나 방임을 경험하건, 부모가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볼 경우
자녀가 배우게 될 수 있다.
불안감을 통제하는 방법은?
뇌 안쪽에서 시작된 불안을 키우기 위해서는 전도엽을 자극한다
전두엽은 이성적 사고, 판단, 감정 절제를 담당하고, 의사결정, 계획하는 의지를 담당한다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진 사람들이 우울증이나 중독 장애를 가지는 경우가 많다
의지를 발휘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의지를 강조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운동을 하는 것이다.
운동이라는 것은 전두엽을 계속 자극한다.
땀을 흘리고 운동을 하면 근심걱정이 사라지는 것 같고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이다.
가볍게 걷는 운동도 전두엽에 많은 자극을 준다. 넘어지지 않도록 계속 우리의 몸이
균형을 맞추고 계속 신경을 쓰도록 뇌(전두엽)를 많이 쓰게 된다.
일상 속 자연스럽게 전두엽을 활용하고 있다.
꾸준한 운동이 어려운 사람이라면 글을 쓰는 행위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글을 쓸 때는 자신의 현재 감정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자신의 감정에 대해 명확히 선을 긋도록 하는 것이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확대생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알고 지내던 사람이 인사를 하지 않고 지난 쳤을 때 기분이 나빠진 상황이 있었다.
이 기분을 계속 이끌어나가게 되면, "혹시 나를 무시하는 건가?"라고 확대할 수 있다.
그 사람은 단순히 기분이 나빠서 지나쳤을 수도 있는데 감정을 확대하는 경우가
이럴 경우 글로 쓴다면 '오늘 아는 사람이 나에게 인사를 하고 지나쳤다. 그때 나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 내 기분이 왜 좋지 않았을까?'와 같이 쓰는 것이다.
술이나 게임으로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은 어떨까?
술이나 게임은 뇌를 순간적으로 자극하는 것으로 도파민을 활성화시킨다.
도파민은 자극적인 것들을 즉각 실행하면서 나오는 도파민(욕망),
성취를 위해 인내하는 행위에서 나오민 도파민(통제),
두 종류의 도파민 중 한 가지만 집중하면 어느 한쪽은 퇴화할 수 있다.
술, 게임, 유튜브 영상으로 인한 자극적인 활동은 그 자극이 줄어들 경우
더 큰 자극을 욕구하게 된다. 더 큰 불안감을 키울 수 있다.
참고, 견디고 하는 능력이 사라지게 된다.
내가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스스로의 약속을 통해 자신이 뇌를 키우도록 노력해야 한다.
스스로 선택하기를 해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 좋은 가치관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돈과 명예를 가치관을 두는 것은 쉽지가 않다.
우리의 인생에서 돈과 명예를 가지는 것은 실력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어느 정도 운이 따라줘야 한다.
돈과 명예는 어느 순간에 생길 수도 사라질 수도 있다.
가족, 건강, 자유와 같은 가치관을 우선으로 두어야 한다.
좋은 책, 좋은 친구, 좋은 영화를 통해 건전한 가치를 두어야 한다.
올바른 가치관이란 욕망적인 도파민 자극을 하지 않는 것을 뜻하기 한다.
욕망적인 도파민 자극을 우선시한다면 그 도파민 자극- 돈, 명예 을
얻지 못할 경우 불안함이 커지게 될 뿐이고, 그 한계는 끝이 없기 때문이다.